숭실사회복지교육 50주년

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오승환입니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교육, 연구, 현장에 널리 퍼져계신 숭실대학교 사회복지사 선배님들과 동료 및 후배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 50년을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허준수 교수님을 비롯한 실행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제10대 故김석산 회장님, 제10대, 11대 협회 첫 상근 간사로 활동해주신 오충순 간사님 등 숭실대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선배님들과 함께한 역사가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도 협회 위원 및 실천 현장, 재단,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전국 곳곳에서 숭실대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회원여러분들께서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실천중심 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이 앞으로의 50년도 많은 사회복지 인재들을 배출하고 사회복지 연구를 발전시키길 바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도 사회복지사 회원분들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12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오승환

안녕하세요.

2021년 한국사회복지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구인회 교수입니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희망을 바라보는 2021년 이 시점에서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1년 늦게나마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서도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우리나라 전체 사회복지교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적 위치에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숭실대학교는 우수하고 헌신적인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양성이라는 사회복지교육의 사명을 앞장서서 이루어왔습니다. 또 앞으로 사회복지교육의 표준을 정하고 질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지난 50년간의 사회복지교육 경험을 밑거름으로 사회복지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 50주년을 깊이 축하드립니다.

2021.12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구인회

숭실대학교의 사회복지교육 50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숭실대학교의 사회복지교육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교육이 시작된 1970년은 경제개발의 본격화와 함께 나타난 빈부격차 심화와 외원단체 철수로 사회복지의 토착화와 전문화가 매우 절실해지던 때였습니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복지교육을 출범시킨 숭실대학교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잇달아 설치･운영함으로써 이 땅의 사회복지현장과 실천의 토착화 및 전문화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교육과 연구의 수월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한국의 사회복지현장과 실천 그리고 교육은 숭실대학교의 사회복지교육 및 그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기쁨과 고난을 같이 해왔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숭실대학교의 사회복지교육이 한국 사회복지의 토착화와 전문화의 역사를 만들어왔으니 이제 이 역사를 모아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과감히 도전하는 미래지향적 사회복지교육이 숭실대학교에서 꽃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21.12

(사)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제33대 회장 동아대학교 교수 남찬섭

감사 기도

주님, 숭실 사회복지학과 50주년 기념행사를 풍성하게 치르도록 주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늘 아래 새 것이 없고, 고난이 곧 축복이라고 하심에도, 늘 제 욕망에 쌓여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주세요. 지난 50년간 우리 사회복지학과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낱낱이 간섭해주길 소망합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가 안전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 학과를 이끌어가는 모든 교수님의 연구와 교내외 활동과 가정을 안보하여주세요. 특별히 사회복지현장에서 수고하는 동문과 그 가족을 안팎으로 위로해주세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 내외 축하객과 선하게 살아가고 있는 동문 여러분 그리고 각자 처한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국내외 모든 동문과 그 가족의 일상을 인도해주세요. 우리 사회복지학과가 숭실대의 발전에 힘이 되게 하시고, 숭실대가 세상의 빛이 되게 축복해주세요. 사랑하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12

동문 교수 대표 최옥채(1978학번)

황용인 동문회장 50주년 기념식 축하 인사말

숭실 사회복지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년의 코로나 기간 동안 전전긍긍하며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학과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50주년을 추진해 주신 안재국 선배님과 허준수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사회복지를 잘 몰랐던 1학년때부터 4학년 졸업때까지 귀에 인이 박히도록 “너희들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다. 전문가답게 행동하고 실천하라”던 교수님의 말씀을 약30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는 착한 사람이 하는 직업이고, 여성들이 더 선호하는 직업으로 편견을 가졌던 제가 벌써 사회복지 현장에서 25년이 넘게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전문가의 길을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고 보고 싶습니다. 같이 젊음의 자유로움을 누리고, 미래를 준비했던 동문들도 그립습니다. 이번 기념식때 꼭 보고 싶습니다.

이번 숭실 사회복지 50주년을 통해 존경하던 교수님, 보고싶은 동문들과 “사람사랑 조국사랑”을 외치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서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자랑스럽게 여겨지고, 새롭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래의 100년이 시작되는 2021년 12월 18일을 꼭 기억하셔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12

사회복지학부 동문회장 88학번 황용인

축하의 글

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대학원 동문회 회장 정원석입니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모교를 빛내 주시고 계신 동문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사회복지대학원은 사회복지분야의 지도자와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개원하여 현재까지 2,200여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이 변함없이 그 높은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각계각층에서 열정과 패기로 활동해 주고 계신 동문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미래의 숭실대학교 사회복지교육 50년은 통일한국을 만드는데 모퉁이돌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2021.12

사회복지대학원 동문회장 정원석